예멘에서 폭발로 한국인 4명 사망(상보)

예멘 시밤지역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 4명과 예멘인 1명이 폭발물이 터져 사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예멘 당국은 현재 사망자들의 신원파악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살폭탄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밤지역은 유명 관광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지역이다. 한편 정부는 현지 대사관에 지시해 영사를 급파하는 등 대응에 전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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