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무원들 헌혈로 생명 살린다

헌혈증 144매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

금천구 공무원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0일 ‘금천 희망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44매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6일 실시한 '사랑나눔 헌혈'에 참여한 전 직원들의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질병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때문에 이중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금천구청 김찬 행정관리국장(왼쪽)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박인규 사무국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랑나눔 헌혈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총무과(☎2627-1514)로 문의하면 된다. (왼 쪽) 금천구청 김찬 행정관리국장 (오른쪽)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박인규 사무국장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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