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까지 장한 구민상 등 4개 부문 후보자 접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발전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14회 ‘중랑구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찾고 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민대상 시상부문은 장한 구민상,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한 명씩 선발한다.
장한구민상의 경우 자기의 희생을 무릅쓰고 주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거나, 안녕 질서에 특별히 헌신한 공로가 있는 분 또는 단체에, 봉사상은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이나 단체, 효행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버이 공경하기를 하늘같이 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또는 단체에 돌아간다.
또 모범가족상은 3대 이상 한 가족을 이루며 동일지역에 30년 이상 뿌리내려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목해 다른 가족의 귀감이 되는 가족을 발굴해 각각 수상한다.
추천방법은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등 추천 또는 거주지 주민 3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 관할 동장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접수는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사실 현장 확인 조사서, 자기소개서(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오는 31일까지 중랑구청(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중랑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조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중랑구민대상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자치행정과(☎490-3313)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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