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6일 오전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상훈 부사장 등 5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한다.
신규선임 이사는 이상훈 부사장과 표현명 KT 코퍼레이트센터장(전무) 등 사내이사 2명에 이춘호 인하대 정외과 객원교수와 김응한 미시간대 경영학석좌교수, 허증수 경북대 공과대 신소재학부 교수 등 사외이사 3명이다. 신규 감사위원은 김응한 미시간대 교수가 선임될 예정이다.
KT는 또 이사 보수 한도를 50억에서 45억으로 10% 낮출 계획이다. 지난 2006년 보수한도를 15억원 증액, 50억원으로 늘린 후 처음으로 보수 한도를 줄이는 셈이다.
한편 KT는 정기 주총에 이어 오는 27일 합병 결의를 위한 임시 주총을 개최, 무선통신사업과 그린IT 사업 추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새로 추가할 예정이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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