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결혼과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하나투어와 제휴해 '2009 하나카드 여행 프로모션'을 오는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하나카드 전담예약센터를 통해 예약한 전 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들의 할부수수료 부담을 덜어줌으로서 경기 불황으로 다소 침체된 카드 사용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결제금액에 따라 전 고객에게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결제금액 50만원 이상인 고객은 상품권 2만원권, 결제금액 100만원 이상 고객은 상품권 5만원권, 결제금액 200만원 이상인 고객은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이밖에도 하나카드 회원은 신혼부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발리 5박6일 코스 상품을 49만9000원부터 특가 적용받을 수 있으며, 현지 선택 관광 시 10불 할인, 황실 전통마사지 1시간 무료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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