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슈퍼주니어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에 유명 안무가 닉 베스(Nick Bass)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트렌디한 댄스곡 '쏘리 쏘리'와 닉 베스가 구성한 세련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닉 베스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의 안무를 담당했으며,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함께 작업해온 세계적인 안무가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슈퍼주니어를 직접 지도한 닉 베스는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인기스타라고 들었는데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에 감동했다.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다음 앨범에도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지난 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닉 베스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함께 자유롭게 춤을 추는 2편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의 3집은 오는 12일 발매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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