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수입 약 700억 달러

이란의 석유수입이 이번 회계년도에 약 7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이란의 석유부 관리가 2일 밝혔다. 이란 석유부내 계획업무 담당 관리 악바르 토르칸은 이란은 급격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19일로 끝나는 회계년도에 원유수출로 약 70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르칸은 이러한 계산은 이란산 원유의 평균 가격을 배럴당 80달러로 추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회계년도의 이란의 석유수입은 680억 달러였다. 이란은 세계 4위의 석유수출국이며, 하루 평균 40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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