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1일 오후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아 5일 예정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일정을 취소했다.
남규리의 한 관계자는 "한달 여전 쯤 남규리가 춤 연습을 하다 갈비뼈를 다쳤는데, 최근 안무 연습을 하다 다시 갈비뼈를 다쳤다"면서 "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 갈비뼈 골절이라 휴식이 필요하다고 해서 5일 방송 스케줄을 취소해야 했다"고 1일 밝혔다.
남규리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보고싶은 얼굴'을 솔로로 불러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이 관계자는 "이 곡으로 길게 활동할 계획은 아니었으니까 활동에 큰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니다"면서 "향후 발표될 씨야의 앨범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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