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청년인턴 주 3일 근무하는 이유'

1일 열린 청년인턴 임용식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1일 마사회 본관 대강당 등에서 청년인턴 200명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1월 13일~15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마사회가 선발한 인력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치른 청년인턴들은 앞으로 주3일 근무를 하게된다. 절반은 수ㆍ목ㆍ금요일에, 절반은 금ㆍ토ㆍ일요일에 교대로 근무한다. 일주일 중 3일은 출근해 외국어 지원ㆍ자료관리ㆍ사회복지ㆍITㆍ방송ㆍ통신ㆍ화학 등 각기 맡은 분야에서 실무를 익히면서 직장생활 적응훈련ㆍ어학 공부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나머지 4일은 취업에 필요한 자신의 공부시간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운영은 정규직 취업이 어려운 청년인턴들에 실질적 취업경쟁력을 강화시켜주어야 한다는 김광원 회장의 지시 때문이라고 마사회측은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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