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리틀야구단이 창단됐다.
‘관악리틀야구단’이 27일 오후 5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선수, 학부모, 야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단장은 양해영씨, 감독은 경희대 선수출신인 김은철씨가 맡았으며 관악구 신우초교, 난향초교 및 금천구 동광초교생 22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신우초등학교에서 연습을 하며 올봄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효겸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소년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열심히 노력,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