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그린비즈니스 날개달 것<우리투자證>

은 이 그린 자동차 핵심부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그린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전기자동차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29%에 달하는 고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이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및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연비와 탄소 배출량이 적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LS산전의 그린비즈니스는 향후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특히 정부의 녹색정책과 맞물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LS산전은 최근 이탈리아의 전기차 개조 업체로부터 전기자동차용 핵심부품인 전기차용 인버터(PCU) 110대 분을 수주한 데 이어 미국의 피닉스사와 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S산전은 피닉스사가 추진하는 미국 하와이 친환경 프로젝트에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전기차 릴레이와 PCU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