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희림, '베트남 하노이 텔레콤' 사옥 설계 계약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베트남 하노이 텔레콤(Vietnam Hanoi Telecom Headquaters) 사옥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71억6500만원이다. 베트남 하노이 텔레콤은 지상 45층, 대지면적 4,349㎡, 연면적 7만7989㎡ 규모로 꺼우저이군(Cau Giay) 신도시에 세워진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이번 수주는 국제경쟁을 통해 당당히 글로벌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베트남 시장에서 올해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희림의 글로벌 디자인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주력하겠다"며 "경기침체 상황이지만 해외매출 다각화 전략을 지속추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면서 해외매출 비중을 35%까지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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