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하원의장, 수입업협회와 교역확대 논의

뻬르도모 가마라(Gamarra) 우루과이 하원의장은 13일 오후 한국수입업협회(KOIMA)를 방문, 김완희(<strong>오른쪽</strong>) 회장을 만나 양국 간 교역확대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뻬르도모 의장은 "한·우루과이 교역이 발전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무역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수입업협회에서 균형무역에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완희 회장은 " 지난해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KOIMA 구매사절단이 우루과이를 방문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한국의 대외 무역정책이 균형무역을 중시하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수입증대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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