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불황타개책' 300만원 이하 작품 선봬

왕광이 'TIME'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미술품 시장이 불황인 가운데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300만원 이하의 미술품 경매와 300만원 초과 경매 섹션을 나누어 진행해 눈길을 끈다. 13일 서울옥션은 "오는 26일 올해 첫 경매를 '매력적인 가격'(300만원 이하)과 '매력적인 작품'(300만원 이상)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고 밝혔다. 300만원 이하의 '매력적인 가격' 섹션에는 윤병락의 '사과', 야마모토 마유카의 '리틀 펭귄', 백남준의 'No. 13' 등이 출품됐다. 300만원 초과의 '매력적인 작품' 섹션에는 '조응' 등 추상회화 작가 이우환의 작품 6점과 이중섭의 은지화 '아이들'이 출품됐다. 총 238점, 한국 근현대 155점, 고미술 75점, 해외미술 8점으로 구성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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