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개그트리오 '나몰라패밀리'가 오랜만에 새로운 코너를 가지고 시청자들을 찾는다.
나몰라패밀리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녹화에 참여, 1년여만에 코미디 무대로 복귀했다.
그동안 음반을 발매하는 등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들은 특유의 리듬감이 돋보이는 '초코보이'란 새로운 형식의 개그를 선보였다.
특히 나몰라패밀리 김경욱과 김태환은 보기에 민망한(?) 빨강 보라의 쫄바지를 훌륭히 소화하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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