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최관호)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텐비(Tenvi)'의 '사제시스템'을 업데이트 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제시스템'은 게임 레벨이 높은 사용자가 낮은 레벨의 사용자에게 자신의 게임 노하우를 가르쳐 성장을 돕는 '멘토링 시스템'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사제시스템은 제자가 성장하면 사제 모두에게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자의 레벨이 올라가면 스승은 사제 포인트와 코인을 받게 되고 제자는 10레벨 단위로 추가 포인트와 코인을 받는다.
또 스승과 제자가 동맹을 맺고 함께 플레이를 해도 포인트와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승은 여러 명의 제자가 동시에 접속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지급 받는다.
단 스승이나 제자가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으면 양쪽 모두 사제 포인트 100점이 차감된다. 사용자는 획득된 포인트와 코인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스승은 40레벨 이상만 가능하며 총 3명의 제자를 둘 수 있고 제자는 한번에 한 스승에게만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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