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8370)가 최근 지분을 인수한 해외부동산투자업체 '루티즈코리아'가 캄보디아 현지 개발사인 PMD(Phnom penh Market Development Co.,Ltd)와 '프놈펜 재래시장 재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루티즈는 이번 달 중순부터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위치한 재래시장 중 2곳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우선 진행한다.
1차로 총 1만4082㎡ 부지에 3077개의 상가가 공급되며 2차 사업에선 총 1만1625㎡ 면적에 약 1,970개 상가가 공급된다.
지코아이엔씨는 이번 프놈펜 시장 재건축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수익을 루티즈코리아와 50:50으로 배분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1,2차 사업을 마치고 유사한 규모의 인근지역 시장 재건축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코아이엔씨는 지난 2월초 루티즈코리아의 지분 44.5%를 인수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팀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