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롯데홈쇼핑 T 커머스’ 서비스 실시

간단한 TV 리모컨 조작만으로 앉은 자리에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T 커머스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T 커머스 대열에 합류했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롯데홈쇼핑(대표 신헌)과 협약을 맺고 12일부터 디지털케이블 방송 `헬로TV'를 통해 `롯데홈쇼핑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헬로 TV 가입자라면 롯데홈쇼핑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다가 리모컨 조작만으로 필요한 상품 주문과 대금 결제, 배송상태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다. CJ헬로비전 김준환 콘텐츠사업팀장은 “T 커머스가 새로운 홈쇼핑 구매 패턴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홈쇼핑 업체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올 상반기 내 농수산홈쇼핑의 T 커머스 서비스를 추가 출시하는 등 국내 5대 홈쇼핑의 T 커머스 서비스를 모두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익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과 롯데 홈쇼핑은 이번 T커머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구매구객에게 3% 할인과 3% 적립 혜택을 주는 더블찬스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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