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액세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내한공연을 갖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인천 국제신도시에서 추가로 공연을 펼친다.
공연기획사 액세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일정에 3월 18일 인천 국제신도시 공연이 추가됐다"고 11일 밝혔다.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은 당초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규모장비를 설치할 공연장의 부재로 서울, 일산, 부산으로 변경된 바 있다.
기획사 측은 "대형 무대장비와 3D스크린을 설치할 만한 공연장을 물색하던 중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하고 바로 대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심포니 투어 관계자는 "인천에서 이 작품이 성황리에 공연된다면 공연장의 기술적인 면에서 최고를 유지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라 브라이트만은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일산 킨텍스, 18일 인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총 4차례 내한공연을 펼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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