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친오빠' 권순욱, 신인가수 소리 뮤비 감독나서

[사진=신인가수 소리(왼쪽)과 권순욱]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욱이 신인가수 소리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권순욱은 신인가수 소리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참여해 소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이번 소리의 타이틀곡 '입술이 정말'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수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소리는 밤샘으로 이어진 뮤직비디오 촬영때문에 고생 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커피와 간식을 챙겨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지난 5일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대형 신인이 등장했다. 그동안 신인들의 모습과는 다르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소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3년간의 고된 트레이닝 끝에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소리에게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리는 이 사랑에 보답코자 하루 12시간 이상을 보컬과 댄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입술이 정말'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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