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3월 개교하는 미양중고등학교 조감도
또 계속적으로 공공건물 신축 시 에너지 저소비형 설계 및 청정에너지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미아 뉴타운지구 6,8,12 구역 재개발사업에도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적극 권장하는 등 제3에너지자원 활용에 있어 민간부문의 참여도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에 가정, 학교 등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마일리제가 시행된다. 강북구 탄소마일리지 홈페이지(//co2.gangbuk.seoul.kr)에 가입하면 표준사용량 대비 에너지 절약분에 대해 10kg당 1포인트(500원)의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문화, 복지시설, 교통카드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 그밖에도 ▲공공기관건물 신축 시 신재생에너지 설치의 의무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서울시가 정하는 친환경(65점이상)·에너지(EPI 4점이상, 에너지효율 2등급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신축건물에 대해 등급에 따라 일정 범위내에서 취득세, 등록세를 감면해주는 등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