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외국사람·가금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계속 보고 된다며 '지방자치단체 등 보건 및 가축방역 담당자 AI·PI 합동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16개 시·도, 시·군·구 등의 보건 및 가축방역 담당자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교육을 계기로 AI 및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과 같은 전염병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건강과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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