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정찬이 하차하고 최철호가 대신 투입된다.
제작진은 "정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배역을 고사해 최철호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철호 측도 "5일 중으로 제작진과 만나 출연 여부를 확정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주, 박주미, 윤상현, 김창완 등의 출연이 확정된 '내조의 여왕'은 최철호의 캐스팅으로 촬영 준비를 완료했다.
극중 최철호가 맡은 역할은 김남주(지애)의 라이벌로 출연하는 박주미(봉순)의 남편이다.
최철호는 최근 KBS2 사극 '천추태후'에서 경종 캐릭터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호평받았다.
한편 '내조의 여왕' 첫 방송은 3월 9일로 예정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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