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쇼', 서민들에게 재기 발판 기회 마련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이하 싱글벙글쇼)'에서 생활이 어려운 시청자들에게 1톤 트럭을 선사한다. 5일 오전 '싱글벙글쇼'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 기아자동차와 함께 2009 희망 행복 캠페인 '나의 1톤 창업 도전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기공모를 통해 청취자 2명을 선정, 방송 사상 최초로 1톤 트럭 2대(기아 봉고 Ⅲ 킹캡)를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나의 1톤 창업 도전기'를 통해 각종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서민들에게 밝은 미래로 내딛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하지현PD 역시 "1톤 트럭 기아 봉고 Ⅲ 킹캡 1대씩 총 2대를 증정해 소자본 트럭 창업을 통해 재기를 돕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4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 '싱글벙글쇼' 홈페이지 '나의 1톤 창업기 수기공모' 게시판 또는 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7일과 4월 17일 2회에 걸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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