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지난 달 29일 선공개한 '가버려 너'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8집 앨범 전체에 대한 기대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가버려 너'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슈를 끌었다. 하지만 방송 활동을 한 적도 없고, 타이틀 곡도 아니기 때문에 별다른 기대는 안했다.
'가버려 너'는 음원 공개 일주일만에 멜론 11위, 도시락 19위, 엠넷 닷컴 16위, 소리바다 5위, 벅스뮤직 7위 등 각종 온라인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중이다.
뿐만 아니라 조영수, Garry Hasse, 김재석(원티드), 김태현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이 앨범에 포함된 것이 알려지면서 다음주 발매되는 앨범에 더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들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듀오, 리쌍(개리)등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앨범을 만들었다. 모니터를 위해 전곡을 들어본 일부의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신선함과 대중성을 모두 담은 특별한 앨범으로 평가 받게 될 음반이라고 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3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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