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상경제대책회의, 시간·장소 구애없이 수시로'

청와대는 4일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운영방식을 개선, 필요하면 수시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는 매주 목요일 하는 것을 계속 유지하되 주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점검하고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애로요인을 신속히 해소하는 기구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보다 더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안이나 여러 부처에 관련된 일 등 해결이 어려웠던 일은 수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수시 회의는 시간과 장소를 그때그때 편익에 따라 청와대 밖 또는 현장, 해당 부처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해 그야말로 비상경제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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