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지점 통해 계좌개설 타진중
외국인이 한국채권시장을 다시 노크하고 있다.
4일 한 채권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A외은지점이 거래하는 외국인 클라이언트가 한국채권시장 진입을 위해 계좌개설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외은지점은 외국인 클라이언트가 지정한 M사와 S사 등 국내 유수증권사 두 곳과 계좌개설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외국인이 한국 채권시장에 대해 다시 입질을 시작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는 국내 채권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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