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시청률 부동의 정상… 3주 연속 1위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순위 경쟁에서 SBS '아내의 유혹'이 3주 연속 1위자리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전체 시청률 3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7%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경신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40.4%보다 1%포인트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장서희 분)가 교빈(변우민 분)을 도박판으로 끌어들여 복수의 칼날을 세워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MBC '사랑해 울지마'는 전국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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