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가수 휘가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리메이크한다.
뱅크의 데뷔곡이자 1990년대 대표 발라드곡인 '가질 수 없는 너'는 그동안 마야와 박완규가 리메이크 한 바 있으며, 이번 휘의 리메이크는 뱅크가 그의 음악성과 가창력을 인정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휘의 영상과 음악 등을 접한 뱅크가 요즘 가수들과는 남다른 실력을 가진 휘의 능력을 인정, 단 한 번의 고민 없이 리메이크를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휘의 소속사 측은 "뱅크가 실력있는 신인을 알게 돼 기쁘다며 휘의 색을 입힌 '가질 수 없는 너'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휘도 열심히 곡 작업에 임했다"고 전했다.
휘의 리메이크곡 '가질 수 없는 너'는 다음달 중순 공개된다.
한편 휘는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앨범 수록곡 '사랑에 미친 남자' '숨바꼭질'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휘가 부른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남자버전 라이브 영상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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