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노력파 다니엘 헤니 덕에 '패밀리가 흥겨웠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출연한 다니엘 헤니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겨줬다. '패떴' 1일 방송분에 출연한 다니엘 헤니는 패밀리들을 위한 선물로 단체 티셔츠를 준비하고 댄스 타임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고 '막춤'을 선보이기도 하며 분위기를 즐겁게 끌어올렸다. 또한 첫사랑과 첫키스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함께 밥 딜런(Bob Dylan)의 '녹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를 기타 연주를 곁들여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다른 패밀리들도 흥에 겨워 평소보다 더욱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덩달아 흥겨움을 느꼈다. 다니엘 헤니는 이효리와 함께 식사 당번으로 선정돼 대게를 처음 손질해 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패떴'에서 맛을 내는 데 중요한 양념인 '라면스프'를 미리 준비해 효리 몰래 넣어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다니엘 헤니와 다른 패밀리들은 손수 준비한 떡국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재롱을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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