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공동주택 공급, 3년 평균 39%↓

지난 1월 전국에서 공급된 공동주택은 6136가구로, 3년(2005~2007년) 평균 분양 1만가구의 39%에 그쳤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및 전매제한을 피하기 위해 분양이 집중됐던 지난해 1월 3만5874가구가 공급됐던 것에 비하면 15%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경기도에서 5046가구, 비수도권 강원도 229가구, 전라북도 148가구가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440가구, 임대주택 3662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34가구다. 2월에는 1월의 두배 정도인 전국 1만1490가구, 수도권 6660호가 분양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5657가구, 임대주택 3376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2457가구다. 하지만 실제 분양은 계획 대비 평균 50~70% 이뤄진다. 지난해 2월의 경우 8000가구, 2007년에는 3000가구가 각각 분양됐다.

2월 분양계획<br />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