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노블루, 횡령·배임 악재 '下'

가 이기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배임혐의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노블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원(15%) 하락한 85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68만여주로 하한가 잔량이 115만주가 넘어섰다. 이노블루는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결산 과정 중 임원 및 관련인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확보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횡령 및 배임 규모는 214억4499만원으로 자기자본의 62.65%다. 회사측은 "수사기관에서 혐의사실이 인정되는 것으로 최종결론이 나면 민사상 법적조치 등을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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