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빅뱅의 멤버 승리와 태양이 자존심을 건 댄스배클을 펼친다.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뱅의 멤버 간 대결이란 점에서 두 사람의 댄스배틀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크다.
오는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MBC '설특집 스타 댄스 배틀'은 대형 댄스클럽을 배경으로 '이바람 이휘재팀'과 '신나고 신정환팀'으로 스타들이 팀을 나눠 댄스 열전을 펼친다.
이 방송에서 승리와 태양이 각각 '이휘재팀'과 '신정환팀'에 속해 동료가 아닌 경쟁자로서 댄스 대결을 벌이게 된 것.
다른 그룹의 멤버들이 모두 '이후재팀'과 '신정환팀' 중 한 팀에 속해 있는 것과 달리, 승리와 태양은 한 그룹의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대결을 펼쳐야 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이밖에 '이휘재팀'은 SS501, 쥬얼리, V.O.S, 카라, 2PM, 이윤석, 김신영, '개그야' 코미디언들로 구성되며 '신정환팀'에서는 슈퍼 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태군, 붐, 김나영, MBC 남자 아나운서들이 활약한다.
이들은 댄스배틀 외에 '福치기 박치기' '봉은 내운명' 등 다양한 게임 대결도 펼칠 예정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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