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약 개발 기대감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2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일대비 255원(14.78%)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제약은 전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동아대가 공동 개발 중인 폐혈증 치료제 관련 기술을 이전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균에서 유래한 독소 등이 혈관에 들어가 생기는 병인 폐혈증은 주요 장기에 손상 및 쇼크를 일으킨다.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그간 폐혈증 치료제는 유일하게 다국적 제약사 엘리릴리(Eli Lilly)사의 '지그리스'만 생산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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