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및 조선사 111개 업체 중 16개 업체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20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건설·조선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 결과와 향후 구조조정 방향을 발표했다.
채권은행들이 92개 건설사와 19개 조선사에 대한 1차 신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설사 11곳과 조선사 3곳이 워크아웃(C등급)을, 건설사 1곳, 조선사 1곳이 퇴출(D등급)을 받았다.
퇴출 기업은 대주건설과 C&중공업이며, 워크아웃은 경남기업 ▲대동종합건설 ▲동문건설 ▲롯데기공 ▲삼능건설 ▲삼호 ▲신일건업 ▲우림건설 ▲월드건설 ▲이수건설 ▲풍림산업 등 건설사 11곳과 대한, 진세, 녹봉 중소조선사 3곳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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