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은지원이 과로와 감기몸살로 병원 신세를 졌다.
은지원의 소속사 C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은지원이 지난 13일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간단한 혈액 검사와 약물치료를 하고 있다"며 현재 상태는 괜찮지만 (스케줄상)여유가 있어 조금 더 입원해도 무관할 것 같다. 차후 다른 프로그램의 녹화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지난 9일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 녹화를 다녀온 뒤부터 감기 증세를 보였지만 스케줄을 강행해 결국 병원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은지원은 현재 '1박 2일'을 비롯해 MBC '놀러와', SBS '인기가요' 등에서 고정MC로 활약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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