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제네시스’와 만났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Ⅳ -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의전용 차량으로 제네시스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플라시도 도밍고는 국내 체류 전 일정을 제네시스로 소화한다.
또 현대차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캐서린 젠킨스(메조 소프라노)’, 유명 지휘자 ‘유진 콘’에게도 제네시스를 제공하는 등 모두 3대의 제네시스가 의전용 차량으로 쓰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음악가에게 제공되는 만큼 이번에 제공되는 제네시스 3대 모두 명품 음향장치인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열리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에 제네시스 구매 고객 중 100쌍(1인 VIP석 2매, 총 200명)을 초청했다.
현대차는 초청받은 고객을 위한 특별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프로그램 북과 무료 주차권 및 음료 등 제네시스 오너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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