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는 5812억엔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65.7% 감소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13일 발표했다. 이로써 경상수지 흑자는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았다.
이 가운데 1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5% 감소한 5조623억엔, 같은 기간 수입액은 13.6% 감소한 5조1557억엔으로 무역적자는 934억엔에 달했다.
서비스 수지는 908억엔 적자로 무역·서비스 수지는 1842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소득수지는 8447억엔 흑자로 전년 동월보다 15.5% 감소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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