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이보영이 출연 배우들과 감독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격했다.
이보영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성당에서 열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권상우 이범수 원태연 감독등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여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1월 12일이 이보영의 생일이었던것. 이에 권상우 이범수 원태연 감독 및 영화 관계자들은 이보영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보영과 배우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함께 케잌에 불을 끄고 케익을 자르는 등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보영은 "정말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촬영해서 최고의 영화를 선보이겠다"고 밝게 웃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로 시인 원태연의 감독 데뷔작이다.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 주연의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 개봉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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