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선주 기자]<strong>오후 7시 서울 복합문화공간 '크링'
관련 전문가 150여명에 전시컨셉 등 소개</strong>
2008광주비엔날레 D-10일 기념행사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금호아시아나 복합문화공간인 '크링에서 열린다. 사진은 13일 현재 전체공정률 85%를 넘어선 전시공간 구성공사 모습.
2008광주비엔날레가 D-10일 기념행사를 전국 내로라 하는 미술비평가 등을 대상으로 치르기로 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D-10일 맞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금호아시아나 복합문화공간인 '크링'(Kring)에서 '광주비엔날레의 밤 in Seoul'이라는 테마로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D-10일 기념행사는 미술비평가를 비롯해 미술대학 교수, 큐레이터, 미술관련 협회나 학회 대표자 등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광주비엔날레 전시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
D-10일 기념행사는 기존 언론사 대상 간담회나 기자회견으로 열어왔으나 미술비평가들이 '광주비엔날레의 홀대'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전문가들에게 대거 광주비엔날레 홍보기회를 갖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홍보대사인 장 풀로 교수(건국대)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축하메시지, 오쿠이 엔위저 감독의 2008광주비엔날레 전시소개, 장 풀로 교수의 샌드 에니메이션 시연, 재한 일본 예술인인 하타슈즈의 재즈 공연 등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는 별도 D-10일 기념행사가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반입된 작품 개봉 및 공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이뤄질 예정으로 2008광주비엔날레 작품 면면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남일보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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