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보해양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사외이사를 맡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보해양조는 19.83% 오른 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해양조는 유 전 장관을 사외이사로 내정하고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참여정부 때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도 출연하고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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