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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산기자재 수출 확대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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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iles 복합발전 건설의 중소기업 입찰참여 지원사업 추진

남부발전, 국산기자재 수출 확대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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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부발전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수출지원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국산기자재 수출확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마쉬코리아, 케이텍코퍼레이션과 함께 25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남부발전은 Niles 복합발전사업에 대한 개요와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무보는 미국 진출에 필요한 보험 및 보증 지원사업을, 산업기술시험원은 미국 진출에 필요한 해외규격 인증을 소개해 참여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Niles 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 카스(Cass)카운티에 1085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10억5000만 달러가 투입, 2022년 3월 준공된다. 35년간 운영되며 보일러, 변압기 등을 국산 기자재로 수출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세계 최대인 미국시장 진출은 그만큼 우리가 경쟁력이 있고 앞으로도 큰 시장에서 더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본다"며 "글로벌 최대의 미국 선진 전력시장에 국산기자재 사용을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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