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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반값”…대형마트, ‘육육데이’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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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 등심 30t 준비
롯데마트, 만능 대패 소고기 '1+1'
홈플러스, 농협안심한우 할인

대형마트들이 육육(肉肉)데이를 맞아 다양한 육류 할인 행사에 나섰다.


“한우가 반값”…대형마트, ‘육육데이’ 할인 행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한우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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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을 40% 할인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은 정상가 1만380원에서 40% 할인한 6228원에, 한우 채끝을 정상가 1만1880원에서 40% 할인한 7128원에 판매한다. 평소 주말 물량 6배 수준인 한우 등심 30t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미국산 소 알꼬리 찜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간 50% 할인 판매한다. 만능 대패 소고기(500g)는 7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해 1만6900원에 2팩을 제공한다. 1+등급 한우 전 품목과 마블나인 인기 구이류는 40% 할인 판매한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육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 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6일까지 최대 40%, 7일엔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포도 먹고 자란 돼지는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대형마트에서는 40%, 온라인에서는 30% 할인한다.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은 5~6일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적극적으로 잡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식탁 필수 식품 중 하나인 육류를 최대 반값에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국내 육류 판매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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