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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일자리 성적 최악…직업훈련 내실화, 재취업률 높여야"

최종수정 2020.10.26 18:19기사입력 2020.10.26 18:19
[2020국감]"일자리 성적 최악…직업훈련 내실화, 재취업률 높여야" 아시아경제DB=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고용노동부에 내실 있는 직업훈련 운영과 재취업률 제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9만2000명 감소했고, 청년고용률은 1.6%포인트 줄어든 42.1%를 기록했다.

정부의 직접일자리 혜택을 받은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이 감소했고,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3.1%포인트 늘어 100만명에 달했다.


홍 의원은 "4차 추경까지 편성하며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일자리 성적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중"이라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고용부의 직업훈련 사업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평가 보고서'에서는 ▲국가 중요 산업분야에 대한 훈련이라고 하나 다른 구직자 훈련과 차별 없이 운영 ▲실제 훈련 없이 서류상으로만 훈련이 이뤄지는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홍 의원은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회사 제품 홍보영상만 시청 등과 같은 지적과 혹평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단순히 경제 위기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 지원 사업들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구직급여 수급 도중 재취업률 현황을 살펴보니 ▲서울청 26.5% ▲중부청 27% ▲대전청 27.5%을 기록했다. 홍 의원은 "대구청은 22.2%로 가장 낮은 재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재취업률이 저조한 지역의 취업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훈련성과를 저해하는 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대구 지역의 경우 재취업률의 제고를 위해 힘쓰고 K-디지털훈련 등과 같은 신산업 분야에 대한 고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양질의 직업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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