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반 장례식장 조문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그룹사 사장단 등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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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지난 25일 작고한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여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방문하고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명희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을 비롯해 차정호 신세계 사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 등 그룹사 사장단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했다.
이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을 만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전일(2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만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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