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골프장 보수 로봇 '디봇픽스'와 스마트 주거플랫폼 '터치HL AI하우스'가 혁신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디봇픽스는 골프장 페어웨이에 생긴 잔디 파손 부위(디봇)를 자동으로 탐지해 보수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AI 기반 분석을 거쳐 손상 부위를 인식하고 최적의 이동경로를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한다. 야간 무인 운행이 가능해 운영시간 제약 없이 필드 관리가 가능하고 작업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틱스,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터치HL AI하우스는 대화형 월패드인 AI 버틀러를 중심으로 AI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행동 데이터를 학습해 온도나 조명, 공기질, 온수, 에너지 소비까지 스스로 최적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주거환경을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지능형 생활플랫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신규 주거브랜드인 에피트를 선보인 후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 주거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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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축적해온 건설 기술과 AI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스마트 건설과 지능형 주거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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