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포상휴가·인센티브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6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로는 '아현동 69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이 뽑혔다. 공공재개발 일몰기한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관계 기관·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절차를 진행했고, 최소규모 공동주택 도입으로 원주민 내몰림을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는 '마포 누구나 카페'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뇌병변·정신·지체 등 다양한 장애인이 공동 대표로 카페를 운영하며 고객 응대부터 음료 제조, 재고관리, 회계까지 직접 경험하면서 자립과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장려 사례로는 마포365천문대 '마포 어린이 천문과학관 조성', '마포구 베이비시터하우스 설치 및 운영',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 추진', '마포·공덕시장 화재 대비 소방도로 확보' 등 4건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 11월 7일까지 부서와 주민 추천으로 총 14건을 접수받았으며, 주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전문성·창의성,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심사와 직원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6건을 골랐다.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최대 3일의 포상휴가와 인사상 인센티브를 준다. 특히 기여도가 가장 큰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희망부서 전보, 주말휴양소 이용 우선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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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은 구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반이 된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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