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
13일 아침 1310개 시험장 운반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
교육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이 참여한다.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는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2일까지 별도 장소에 보관된다.
이후 수능 당일인 13일 아침에 1310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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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은 55만4174명으로 집계됐다. 52만2670명이 응시했던 지난해보다 3만1504명 늘었다.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 현 고3이 대거 수능을 치르면서 응시생이 급증했다. 반면 졸업생 응시생은 줄었다. 올해 15만9922명으로 지난해 16만1784명보다 1862명 감소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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