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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하듯, 마음 고쳐드려요"...박물관, '마음 복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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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인스타그램 통해 진행
마음 진단 후, 관람 코스 추천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당신의 마음을 복원해드립니다'를 다음 달 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문화재 복원하듯, 마음 고쳐드려요"...박물관, '마음 복원' 이벤트 마음복원소 행사 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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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플랫폼 모두(MODU)에서 제공하는 '마음 복원소' 콘텐츠와 용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의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마음 시리즈'를 연계해 국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마음 복원소'는 박물관이 낡고 훼손된 문화유산을 복원하듯, 관람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되살린다는 의미로 기획한 디지털 콘텐츠다.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학생이 협업해 제작했으며, 참여자의 감정 상태를 진단해 전시 관람 코스와 소장품을 추천함으로써 관람객이 새로운 시각에서 소장품을 바라보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문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마음 복원소'에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진단받은 뒤, 결과에 따라 추천받은 관람 코스와 소장품을 확인하고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마음 시리즈' 중 1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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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일상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란다"며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관람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응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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