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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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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리빙 한눈에 '고양 가구박람회' 흥행예고
책과 음악·체험이 어우러진'고양독서대전' 압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감·치유의 시간
창릉천 코스모스 물결 속 가을 낭만으로 이어져

가을이 한창 무르익은 10월 고양특례시는 '문화 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다채로운 축제와 전시로 시민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따르면 수도권 대표 가구박람회부터 도심 속 힐링 독서 축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문화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도심 곳곳을 계절의 정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지난해 열린 고양 가구박람회에서 전시된 가구를 둘러보는 관람객들. 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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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2025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 포스터. 고양특례시 제공

◆10월 16~19일, 전시·관람부터 상담·구매까지 한 번에 '고양 가구박람회'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8회를 맞은 고양 가구박람회는 올해 상반기 박람회에 4만1000여 명이 찾아 약 14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하반기 박람회에는 '가을 꽃향기'를 주제로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와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돼 최신 인테리어 흐름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을 돌려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박람회는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할 수 있다.

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호숫가 잔디밭 야외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시민들(2024 독서대전).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2025 고양 독서대전 포스터. 고양특례시 제공

◆10월 18일,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 쉼표 '2025 고양독서대전'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고양독서대전'이 열린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총 7개 영역, 31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책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난타, 수어동아리 '손그라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어린이 독서 골든벨'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마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80명이 참여해 지정 도서를 읽고 퀴즈를 풀며 독서 지식과 열정을 겨룬다.


이 밖에도 △나민애 교수/보람 작가와의 북토크 △특성화 도서관 체험행사 △독서보드게임 △전래놀이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의 마지막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장식하며 분위기를 더한다.


호숫가 잔디밭은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다. 빈백, 파라솔, 미니 서가 등이 비치돼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고양시 올해의 책','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캘리그라피 시민작품' 등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도 함께 열린다. 또 수공예 작가 19명이 참여하는 고양호수마켓도 열려 문화와 체험, 쇼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지난해 열린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어질리티 체험장.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2025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포스터. 고양특례시 제공

◆10월 25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치유의 장(場)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서는 '2025 동물교감치유 문화제'가 개최돼 사람과 동물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우는 치유와 교감의 장이 열린다.


오전 10시 반려견 놀이터 관리자 시상식, 버스킹 치유콘서트로 문화제의 막을 올린 뒤 운동장에서는 '고양 펫스타 펫션쇼(펫 패션쇼)'가 열린다. 패셔니스타 반려견들이 시니어 모델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베스트 포즈상을 수여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펫CPR(심폐소생술) △행동교정상담 △펫 푸드 만들기 △인식표 만들기 등 반려인을 위한 체험부터 △무료 동물등록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고, △펫로스 증후군 상담 △동물그림검사 활동 △동물감정카드 체험 부스 등도 마련돼 치유와 교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2025 펫츠런'과 함께 개최된다. 농산물 장터, 플리마켓, 반려견 순찰대 퍼레이드 등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가 넘친다.

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지난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창릉천 코스모스 꽃밭을 둘러보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시는 지금 축제 중…전시·문화·축제로 '가을빛 물든 10월' 2025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포스터. 고양특례시 제공

10월 25~26일, 강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정취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5일부터 26일까지 창릉천 강매석교공원 일원에서는 약 3만㎡ 규모로 펼쳐진 코스모스 물결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높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꽃밭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축제 현장은 버스킹 공연과 창릉천 노래자랑으로 분위기가 더해지고,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드로잉 에코백·티셔츠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농수산물 마켓 △먹거리 장터도 열려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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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월에도 고양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고양의 가을을 만끽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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